호주 정부, 월요일에 '임금 도둑질'을 금지하는 법안 도입
2023.09.05 by 21세기 한인 블로거
토니 버크 노동부 장관은 일요일에 근로자에게 고의로 임금을 적게 지급하는 행위를 형사 범죄로 규정하고 최대 징역 10년과 최대 780만 호주달러(미화 50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하는 법안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공개된 법 조항에 따르면 직원 수가 15명 미만인 사업체는 일부 조항에서 면제될 것 입니다. 호주는 그 동안 사업장에서 워킹홀리데이 비자 소지자들과 워크비자 소비자를 상대로 우월적인 지위를 이용한 상습적인 임금 체불 및 누락으로 그 동안 악명 높아왔습니다. 세계적으로 임금체불을 한 고용주를 교도소에 보내는 징역형까지 처하는 나라는 많지 않습니다. 호주정부의 최근 정책들은 국가 이미지 재고와 이민자를 유치하려는 적극적인 정책적 노력으로 보입니다.
호주 2023. 9. 5. 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