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재무부 최근 이민자수 증가가 진정될 것으로 예측

 

국경이 개방된 후 이민자 수가 급격히 증가했지만, 재무부는 이민자 수가 그만큼 빠르게 감소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는 근로자의 임금에는 좋은 소식이지만 고용주에게는 나쁜 소식입니다.

 

국경이 재개되고 사람들이 다시 국경을 넘나들기 시작한 이후, 외국인 순유입이 뉴질랜드 시민 순유출을 앞지르며 순내국인 이주가 다시 반등했습니다.

2023년 3월까지 연간 순이민자 수는 65,000명에 달했으며, 2월과 3월에만 각각 12,000명이 순이민했습니다. 이 두 달은 기록상 가장 높은 순이민을 기록했습니다. 가디너는 "이는 뉴질랜드에 오기를 원하는 해외 사람들의 억눌린 수요가 어느 정도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이는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라고 설명합니다.

"재무부 예측 모델에는 중기적으로 순이민이 연간 약 4만 명으로 회복된다는 가정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지난 10년간의 평균 순이민 수준과 비슷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