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0,000명의 새로운 이민자가 도착해 호주의 렌트 시장이 혼돈상태에 빠졌다고 합니다. 렌트가격이 올라가고 정착할 곳이 없는 기존 거주자들은 텐트를 치고 사는 사람도 나오고 있습니다. 내년 6월이 되면 5년전과 비교해 1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호주에 정착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시드니의 렌트가격은 25% 멜버른의 렌트가격은 22% 상승했습니다. 브리즈번 역시 렌트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급격한 이민자 수의 증가가 기존의 호주 국민들의 이민에 대한 생각을 부정적으로 바꿀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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