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이민청 공무원 감축
캐나다 이민·난민·시민권부(IRCC)가 향후 3년 동안 약 3,300개의 일자리(전체 인력의 25%)를 감축할 계획입니다. 이는 팬데믹 및 글로벌 위기 대응을 위해 급격히 증가했던 인력을 조정하고, 정부의 예산 삭감 정책에 맞춰 공공 지출을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되돌리기 위한 조치입니다. 또한, 정부가 향후 3년간 이민 수준을 줄이기로 하면서 이에 맞춰 인력을 재조정하는 것입니다.전체 감축 인원의 80%는 신규 채용 중단 및 임시직 축소로 해결될 예정이며, 나머지 20%는 정규직 해고(WFA 절차 포함)를 통해 감축됩니다. 일부 계약직의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이에 해당하는 직원들은 최소 30일 전에 통보를 받게 됩니다.이에 대해 공공 서비스 노동조합은 “무책임한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
캐나다
2025. 2. 24.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