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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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부 예측치를 상회한 이민자수
아불 리즈비 박사의 최근 보고서에 의하면 호주로 입국하는 이민자의 숫자가 정부의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목표를 훨씬 초과한 단기 이민이 국내 주택시장의 안정을 해치면서 호주 정부는 이민자 숫자를 줄이기 위해 학생비자 규정을 강화했지만 효과가 나타나려면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박사는 주장하였습니다.호주는 높은 임금에 비해 물가가 낮고 주거용 주택의 가격도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임대 주택의 가격은 최근 상승했지만 이민자 숫자를 줄이면서 최근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보다 노동자에게 더 친화적인 법률과 노동시장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대표적인 이민지로 인기가 상승하면서 많은 이민자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과거의 백호주의가 연상되는 인종차별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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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호주 이민성, 인도 출신 신청자의 관광비자와 유학비자를 거절하는 비율 증가
최근들어 이민자가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호주 정부에서는 이민자 숫자를 축소할 것을 발표했습니다. 렌트비가 급등하면서 내국인들의 생활이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추가적이고 즉각적인 조처로 유학비자 역시 조건을 강화하여 숫자를 감소시켰습니다. 렌트비를 상승시키는 가장 주된 원인은 해외에서 오는 부모가 부유한 유학생들 입니다. 이번 강력한 조치로 정부는 렌트비 상승을 막을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관광비자로 들어와 국내에서 직업을 찾는 인도인들의 입국을 막기 위해 목적이 분명하지 않는 인도인의 관광비자도 거절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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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주택이 부족하지만 일할 사람이 없는 딜레마에 빠진 캐나다
캐나다는 임대주택 가격이 급등하면서 새로운 신규 이민자 상한선을 도입했지만 이와 동시에 노동자가 부족한 상황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캐나다는 광활한 국토와 풍부한 자원으로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하지만 항상 노동자 부족을 겪어왔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코로나 팬데믹이 끝난 후 야심찬 이민정책을 발표했지만 주택 공급의 부족으로 계획을 수정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캐나다 시민들이 더 높은 임금을 쫒아 미국으로 계속해서 이민을 떠나고 있고 저조한 출산율로 고령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캐나다는 장기적으로 이민을 멈출 수 없는 상황입니다. Photo by Andre Ouellet on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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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캐나다, 앞으로 3년간 임시거주비자 축소
물가상승과 임대료를 포함한 집값 상승으로 인해 캐나다 정부는 임시거주비자 발급을 축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향후 3년 동안 임시 거주자를 2023년 6.5%에서 전체 인구의 5%로 줄이려고 한다고 밀러는 말했습니다. 이는 2023년 캐나다의 임시 거주자 250만 명에서 약 20%를 줄이는 것입니다. 트뤼도의 자유당 정부는 이민 정책으로 인해 주택난을 악화시켰다는 비판과 함께 정치적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교육과 의료 등 주정부가 제공하는 일부 서비스도 인구 증가를 따라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에 캐나다는 외국인 유학생 수용에 2년 상한선을 발표하고 기록적인 수의 신규 이민자를 억제하기 위해 졸업 후 일부 학생에게 취업 허가를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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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뉴질랜드 시민들의 지속되는 호주 이주
최근 뉴질랜드 정부도 인정한 감당할 수 없는 숫자의 이민이 지속되면서 주거용 임대 주택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렌트비는 하루가 다르게 상승하고 있고 렌트를 구하기 힘들어 차량이나 텐트에서 생활하는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정부도 저임금 노동자의 이민을 막기 위해 추가적으로 영어점수 요구사항을 높이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지만 캐나다나 호주처럼 적극적으로 학생비자를 줄이는 등의 노력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내 여건의 지속으로 뉴질랜드 시민들의 호주로의 이주가 꾸준히 지속되고 있습니다.2024년 3월 말까지 9개월 동안 뉴질랜드 시민의 호주로의 순이주는 25,310명으로 2022-23년 같은 기간의 20,180명에 비해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뉴질랜드 시민들에게 호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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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뉴질랜드 저임금 근로자 비자조건 강화
뉴질랜드 정부는 저임금 노동자의 비자신청 조건을 코로나 이전으로 돌렸습니다. 영어 점수와 기술 능력 요구사항이 강화되었으며 워크비자로 체류할 수 있는 기간도 최대 5년에서 3년으로 2년 단축하였습니다. 뉴질랜드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까지 뉴질랜드 연간 순 이민자 수는 173,000명 이상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연립정부는 현재의 이민자 수준이 지속가능한 수준을 넘어섰다고 판단 최근 이민조건을 강화해 숫자를 조정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최근 급등한 렌트비용으로 인해 서민들의 삶이 너무 어려워졌고 신규 주택건설 속도 역시 이민자를 모두 감당하기에 충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에리카 스탠포드 뉴질랜드 이민부 장관은 이러한 조치가 일시적일수도 있다고 언급했으며, 상황이 개선되면 필요한 인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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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이 부족하지만 일할 사람이 없는 딜레마에 빠진 캐나다
캐나다는 임대주택 가격이 급등하면서 새로운 신규 이민자 상한선을 도입했지만 이와 동시에 노동자가 부족한 상황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캐나다는 광활한 국토와 풍부한 자원으로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하지만 항상 노동자 부족을 겪어왔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코로나 팬데믹이 끝난 후 야심찬 이민정책을 발표했지만 주택 공급의 부족으로 계획을 수정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캐나다 시민들이 더 높은 임금을 쫒아 미국으로 계속해서 이민을 떠나고 있고 저조한 출산율로 고령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캐나다는 장기적으로 이민을 멈출 수 없는 상황입니다. Photo by Andre Ouellet on Unsplash
2024.04.25 12:10 -
정부 예측치를 상회한 이민자수
아불 리즈비 박사의 최근 보고서에 의하면 호주로 입국하는 이민자의 숫자가 정부의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목표를 훨씬 초과한 단기 이민이 국내 주택시장의 안정을 해치면서 호주 정부는 이민자 숫자를 줄이기 위해 학생비자 규정을 강화했지만 효과가 나타나려면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박사는 주장하였습니다.호주는 높은 임금에 비해 물가가 낮고 주거용 주택의 가격도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임대 주택의 가격은 최근 상승했지만 이민자 숫자를 줄이면서 최근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보다 노동자에게 더 친화적인 법률과 노동시장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대표적인 이민지로 인기가 상승하면서 많은 이민자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과거의 백호주의가 연상되는 인종차별에 대한..
2024.04.25 11:59 -
뉴질랜드 시민들의 지속되는 호주 이주
최근 뉴질랜드 정부도 인정한 감당할 수 없는 숫자의 이민이 지속되면서 주거용 임대 주택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렌트비는 하루가 다르게 상승하고 있고 렌트를 구하기 힘들어 차량이나 텐트에서 생활하는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정부도 저임금 노동자의 이민을 막기 위해 추가적으로 영어점수 요구사항을 높이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지만 캐나다나 호주처럼 적극적으로 학생비자를 줄이는 등의 노력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내 여건의 지속으로 뉴질랜드 시민들의 호주로의 이주가 꾸준히 지속되고 있습니다.2024년 3월 말까지 9개월 동안 뉴질랜드 시민의 호주로의 순이주는 25,310명으로 2022-23년 같은 기간의 20,180명에 비해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뉴질랜드 시민들에게 호주 시..
2024.04.25 11:50 -
호주 이민성, 인도 출신 신청자의 관광비자와 유학비자를 거절하는 비율 증가
최근들어 이민자가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호주 정부에서는 이민자 숫자를 축소할 것을 발표했습니다. 렌트비가 급등하면서 내국인들의 생활이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추가적이고 즉각적인 조처로 유학비자 역시 조건을 강화하여 숫자를 감소시켰습니다. 렌트비를 상승시키는 가장 주된 원인은 해외에서 오는 부모가 부유한 유학생들 입니다. 이번 강력한 조치로 정부는 렌트비 상승을 막을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관광비자로 들어와 국내에서 직업을 찾는 인도인들의 입국을 막기 위해 목적이 분명하지 않는 인도인의 관광비자도 거절하고 있습니다.
2024.04.09 08:21 -
뉴질랜드 저임금 근로자 비자조건 강화
뉴질랜드 정부는 저임금 노동자의 비자신청 조건을 코로나 이전으로 돌렸습니다. 영어 점수와 기술 능력 요구사항이 강화되었으며 워크비자로 체류할 수 있는 기간도 최대 5년에서 3년으로 2년 단축하였습니다. 뉴질랜드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까지 뉴질랜드 연간 순 이민자 수는 173,000명 이상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연립정부는 현재의 이민자 수준이 지속가능한 수준을 넘어섰다고 판단 최근 이민조건을 강화해 숫자를 조정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최근 급등한 렌트비용으로 인해 서민들의 삶이 너무 어려워졌고 신규 주택건설 속도 역시 이민자를 모두 감당하기에 충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에리카 스탠포드 뉴질랜드 이민부 장관은 이러한 조치가 일시적일수도 있다고 언급했으며, 상황이 개선되면 필요한 인력을 ..
2024.04.09 08:12 -
캐나다, 앞으로 3년간 임시거주비자 축소
물가상승과 임대료를 포함한 집값 상승으로 인해 캐나다 정부는 임시거주비자 발급을 축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향후 3년 동안 임시 거주자를 2023년 6.5%에서 전체 인구의 5%로 줄이려고 한다고 밀러는 말했습니다. 이는 2023년 캐나다의 임시 거주자 250만 명에서 약 20%를 줄이는 것입니다. 트뤼도의 자유당 정부는 이민 정책으로 인해 주택난을 악화시켰다는 비판과 함께 정치적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교육과 의료 등 주정부가 제공하는 일부 서비스도 인구 증가를 따라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에 캐나다는 외국인 유학생 수용에 2년 상한선을 발표하고 기록적인 수의 신규 이민자를 억제하기 위해 졸업 후 일부 학생에게 취업 허가를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24.03.22 06:59 -
윈스턴 피터스 공동정부 외교부 장관, 현재 순이민은 감당 불가능
윈스턴 피터스 뉴질랜드 공동정부 외교부장관은 최근 연설에서 신규 이민자수가 통제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질랜드는 2023년에만 13만명 이상 순이민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남섬의 대학 도시인 더니든의 전체 인구보다 많습니다. 피터스는 뉴질랜드의 보건, 교육, 주택 부문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2023년 선거를 앞두고 국민당 대표이자 현재 총리를 맡고 있는 크리스토퍼 룩슨은 뉴질랜드를 경기 침체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안으로 이민을 늘리겠다고 공언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12월에 룩슨은 입장을 바꿔 뉴질랜드에 높은 순 이민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2024.03.22 06:51 -
뉴질랜드 신규 등록 간호사 50% 이상 인도출신
임금과 처우 때문에 수많은 간호사들이 호주로 이주하면서 보건 부문은 수년 동안 간호 인력 부족에 시달려 왔으며,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이미 인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테 와투 오라 장관은 2023년 7월에 뉴질랜드에 약 4800명의 간호사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12월 1일 기준 뉴질랜드 이민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뉴질랜드 국경이 개방된 이후 뉴질랜드에서 일하기 위해 등록한 훈련된 간호사 중 거의 50%가 인도에서 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총 2401명의 간호사가 공인 고용주 취업 비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74%에 해당하는 1783명이 인도 출신입니다.
2024.03.22 06:40 -
호주 정부, 비자 장사 유령대학 단속
호주는 유학생을 줄여 이민자 숫자를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4분기의 해외 순이민이 15만명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클레어 오닐 내무부 장관은 순 이민을 줄이려는 정부의 노력은 아직 데이터에 반영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이민 심사 후 교육 시스템의 부작용을 막기 위해 학생 비자 승인 건수를 줄였습니다. 학생 및 대학원 비자에 대한 영어 요건 강화와 새로운 "진짜 학생"을 구분하는 테스트 역시 도입됩니다. 이 테스트는 공부보다는 취업 목적으로 호주에 오는 유학생들을 단속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정부는 잠재적 불법 교육 제공업체의 유학생 모집을 중단할 수 있는 권한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유령 대학" 및 "비자 공장"으로 알려진 교육 제공..
2024.03.22 06:24 -
캐나다 폭등한 물가로 인도인 역이민 증가
인도의 펀잡 지역 캐나다 이민자들 중 일부는 이제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물가가 너무 올라 장시간 노동에 허덕이고 있으며 그로인해 학업에 충실하기 힘듭니다. 캐나다에서의 삶을 포기하고 고향으로 돌아간 인도인들이 유튜브에 공유한 수많은 동영상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많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민관련 업체에서 광고하는 것과 실제 캐나다의 생활은 많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인도가 발전하고 있는 것도 역이민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소득이 높은 집안 출신일수록 굳이 삶의 질 감소를 감수하고 캐나다로 이민을 갈 필요가 없어진 것입니다. 반대로 일반 가정 출신 인도인들은 여전히 해외로의 이민에 관심이 많습니다. 인도인들뿐만이 아니라 다른 나라 출신 이민자들도 역이민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
2024.02.28 08:30 -
뉴질랜드 워크비자 착취위험 경고
최근 정부기관 보고서에 의하면 Accredited Employer Work Visa(이하 AEWV)제도가 워크비자 소지자의 착취를 방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보고서는 또한 뉴질랜드 이민부 직원들이 이민자 착취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을 때 경영진이 이를 무시한 사례도 발견했습니다. AWEV는 펜데믹 이후 근로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급격하게 이민문을 개방하면서 도입한 제도입니다. 2023년 8월 14일 현재 뉴질랜드 이민부는 80,576건의 공인 고용주 취업 비자 신청을 승인했으며, 공인 고용주는 27,892개에 달합니다. 뉴질랜드에서는 이주노동자 착취가 계속되서 이슈가 되어왔습니다. 정부에서 단속을 하지만 건수가 충분하지 않고 처벌이 솜방망이로 불법 이민자를 고용해서 얻는 이득보다 훨씬 약하기 ..
2024.02.28 08:18 -
호주 이민자 절반 감축 목표, 유학생 영어기준 강화
호주 정부는 이민자 숫자를 2025년 6월까지 연간 이민자 수를 팬데믹 이전 수준인 25만 명으로 줄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새로운 계획에 따라 유학생과 저숙련 근로자에 대한 비자 규정을 강화될 예정입니다. 현재 호주에서는 그 동안 기록적인 이민으로 주택 판매가와 임대료가 급등해 서민들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숙련된 근로자가 부족하여 호주에서는 이들을 유치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새로운 조치 중에는 유학생의 최소 영어 요구 사항이 더 엄격해지고, 두 번째 비자를 신청하는 사람들에 대한 면밀한 조사가 포함되며, 추가 학업을 통해 학업 목표나 경력을 발전시킬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합니다.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호주에는 약 65만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있으며, 이들 중 상당수가 두 ..
2024.02.28 08:00 -
뉴질랜드 렌트 부족 심화
뉴질랜드 렌트 집 부족이 더욱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클랜드에서 방 두 칸짜리 집의 경우 주당 500불 대의 집들은 경쟁이 치열해 신청자가 많아 바로바로 계약되고 있으며 600불대도 쉽게 구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년치로 계산하면 침실 두개짜리 집을 임대하려면 한화로 약 2천500만원이 필요합니다. 문제는 오클랜드 같은 대도시가 그나마 사정이 낫다는 것 입니다. 모든 지방에서 렌트비가 급속도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최근 비슷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호주나 영국, 캐나다에서는 정부에서 나서서 유학생 숫자와 이민자 숫자를 축소하고 있지만 뉴질랜드 정부는 아직 아무런 해결책을 발표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번 우파연합 정부는 일단 공무원 정리해고와 같이 감세에 초점을 두고 비용절감에 집중하고 있는..
2024.01.31 10:07 -
캐나다 유학생 학생비자 쿼터 축소
캐나다에 거주하는 80만 명 이상의 유학생으로 인해 부동산 시장이 악화되면서 마크 밀러 장관은 캐나다에서 발급하는 학생 비자 수를 즉시 35% 삭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2년간 지속될 예정인 이 삭감 조치로 인해 올해와 내년에 캐나다로 오는 유학생 수는 364,000명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장관은 비자 신청자가 유학하고자 하는 교육기관이 "나쁜 행위자" 또는 몇 주 전에 장관이 "강아지 공장에 해당하는 졸업장"이라고 불렀던 교육기관이 아니라는 "주정부 증명"을 제공해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캐나다에서 교육 기관의 인허가는 주정부의 책임입니다.) 밀러가 분명히 밝혔듯이, '나쁜 행위자'에는 학생 비자로 캐나다에 입국했지만 대학에 등록하지 않은 사람도 포함됩니다. 지난해 11월에 발표된 캐나다..
2024.01.24 06:57 -
호주, 경제적 효과 없는 투자 비자(Golden Visa) 폐지
호주는 부유한 해외 투자자들에게 호주에 거주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이른바 '황금 비자'를 폐지했습니다. 외국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고안된 이 제도는 정부가 "경제적 성과가 저조하다"고 판단한 후 이민 제도를 개편하면서 폐지되었습니다. 비평가들은 오랫동안 이 제도가 '부패한 공무원'이 '불법 자금을 은닉'하는 데 이용되고 있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이 제도는 더 많은 숙련 노동자 비자로 대체될 것입니다. 정부 데이터에 따르면 2012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수천 건의 중요 투자자 비자(SIV)가 발급되었으며, 합격자의 85%가 중국 출신입니다. 외국인 투자를 유도하고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방법으로 마케팅된 이 프로그램의 지원자는 호주에 5백만 호주달러(260만 파운드, 33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해야..
2024.01.24 06:50 -
호주 구인난 감소, 노동력 수요는 여전해
급속한 이민증가로 최근 실업율이 약간 상승한 호주는 여전히 노동력 부족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실업율이 3.9%까지 상승했지만 구인공고는 여전히 줄지 않고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습니다. 호주 통계청(ABS)이 수요일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공실률은 8.2% 급감했던 지난 3개월 동안보다 0.7% 감소했습니다. 공실은 전년 동월 대비 14.4% 감소한 계절 조정치 388,800개로 2021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지만 팬데믹 직전보다는 여전히 70% 높습니다. 이민자가 폭등하면서 부동산 임대 비용이 가파르게 증가해 최근 호주 정부는 이민자 숫자를 감소시키겠다고 발표했지만 여전히 노동력 부족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4.01.16 03:23 -
캐나다, 최근 주택가격 상승 원인은 이민
캐나다의 부동산 매매가와 임대료가 급등하면서 이민의 부작용이라는 지적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이미 2년전 정부 내부보고서에서는 이민자가 증가하면 주택시장이 포화상태가 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호주와 뉴질랜드는 이미 이민자 증가를 억제하고 있습니다. 호주 정부는 이민자 숫자를 현재의 반 정도로 낮추는 정책을 발표하였고 그 정책을 집권당 지지자들이 환영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총리 역시 선거전 공약을 뒤집고 이민자 증가가 지속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였습니다. 한국과 달리 아파트 대신 주택이 거주용 부동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국가들의 특성상 주택 건설의 속도가 이민자 증가를 쫒아갈 수 있는 방법은 없기 때문에 앞으로 이민문이 다시 높아질 것이 예상됩니다.
2024.01.14 03:49 -
호주 vs 캐나다 vs 뉴질랜드 - 노동시간 및 연장수당 비교
호주는 1주일에 38시간 기준입니다. 하루 기준 시간은 업종별로 다릅니다.캐나다 뉴질랜드는 일주일 40시간 기준, 하루 8시간 기준입니다. 하루 정해진 시간을 초과했을시고용주는 호주와 캐나다에서 1.5배의 연장수당을 지불해야 합니다.뉴질랜드에서는 고용주가 일한 시간만큼 임금을 지불해야 하지만 호주나 캐나다와 같이 연장수당을 지불하지 않아도 됩니다. 호주에서는 토요일에 일하면 1.5배, 일요일에 일하면 1.75배, 법정공휴일에 일하면 2.5배 휴일 근로수당의 적용을 받습니다.캐나다에서는 토요일이나 일요일을 포함한 휴일에 근무할시 고용주는 5% 이상의 추가수당을 지불해야 합니다.뉴질랜드에서는 고용주가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연장수당을 지불하지 않아도 됩니다. 법정공휴일에는 1.5배의 수당과 일한 시간만큼의 유급..
2024.01.13 04:02 -
캐나다 vs 호주 vs 뉴질랜드 - 직장인 연차일수 비교
캐나다는 1년 만근시 2주의 연차를 받습니다. 5년 동안 한 직장에서 일할시 3주의 연차를 받습니다. 한 직장에서 10년 만근시 4주의 연차를 받습니다. 출처 : https://www.canada.ca/en/services/jobs/workplace/federal-labour-standards/vacations-holidays.html Annual vacations and general holidays for employees working for federally regulated employers - Canada.ca As an employee working for a federally regulated employer, you must be provided annual vacation and gen..
2024.01.13 03:44 -
캐나다 3분기 역대급 인구 증가 기록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캐나다는 올해 3분기 430,000 인구수 증가를 기록해 1957년 이후 역대 최고의 인구증가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캐나다의 빠른 인구 증가 속도가 주택 건설을 늘리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캐나다의 주택 구매력을 약화시키고 있다고 경고해 왔습니다. 이민이 경제 성장, 노동력 확대, 인구 고령화에 대응하는데 도움이 되었지만 지역 제한과 건설 노동자 부족 등 여러 가지 문제로 공급이 부족한 주택 시장에 압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2023.12.21 0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