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 착취 조사: 뉴질랜드 이민국, 고용주 비자 위반에 대한 수백 건의 조사 결과 발표

뉴질랜드 이민부는 인증된 고용주에 대해 711건의 불만을 접수했으며 154건은 형사 범죄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중 52개 고용주는 인증 취소를 위한 평가를 받고 있으며, 8월 14일 현재 6개 고용주는 이미 인증이 취소되었고 5개 고용주는 인증이 정지되었습니다.

그 동안 많은 불법적인 일들이 일어났지만 제대로 단속되고 처벌되지 않아왔고 노동당 정부에서 이를 고치기 위해 고용주 인증 취업 비자(AEWV)를 통해 고용주들의 불법적인 착취를 시정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지만 불법 탈법 신고가 너무 많아 모든 건들을 다 조사하고 처리하기는 현실적으로 힘든 상황입니다.

 

한인들도 그 동안 같은 한인들에 의해 착취되고 각종 범죄에 노출되어 있다가 이민을 포기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사례가 있어왔습니다. 그로 인해 합법적으로 성실히 일하는 한인 업체들까지 피해를 받았었지만 현재는 많이 개선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