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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생활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위해 최저임금 3.75% 인상 단행

    2024.06.07 by 21세기 한인 블로거

  • 호주 정부, 월요일에 '임금 도둑질'을 금지하는 법안 도입

    2023.09.05 by 21세기 한인 블로거

  • 호주 정부, 이주 노동자 착취 단속에 나서다

    2023.06.05 by 21세기 한인 블로거

  • 호주 비자 신청비용 인상

    2023.05.13 by 21세기 한인 블로거

  • 호주 순 이민자 수 2023년 3월 말까지 12개월 동안 40만 명에 육박하는 전례 없는 수준을 기록

    2023.04.10 by 21세기 한인 블로거

  • 뉴질랜드 인력부족으로 워킹홀리데이비자 기간 6개월 연장

    2023.04.05 by 21세기 한인 블로거

호주, 생활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위해 최저임금 3.75% 인상 단행

호주는 올해 생활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위해 최저임금 3.75% 인상 단행했습니다. 호주달러로 시간당 24.10불 한화로 약 2만2천원입니다. 호주 노동 인구의 약 5분의 1, 즉 약 260만 명의 근로자가 주당 33불을 추가로 받게 됩니다.해당 최저임금은 모든 정규직들에게 적용되고 최저임금보다 25% 더 높은 캐쥬얼 임금은 시간당 30불이 넘어갑니다. 한화로 약 2만7천원2백원입니다. 캐쥬얼이란 고정계약 기간이 없이 언제든지 부르거나 안부를 수 있는 형태의 계약으로 한국의 아르바이트를 말합니다. 높은 최저임금으로 소규모 자영업 폐업이 늘고 있지만 20인 이상 기업의 숫자는 오히려 8% 이상 증가했습니다. 높은 임금으로 숙련이민자들이 호주에 몰리면서 새로운 일자리를 더욱 많이 창출해 내고 있는..

호주 2024. 6. 7. 04:46

호주 정부, 월요일에 '임금 도둑질'을 금지하는 법안 도입

토니 버크 노동부 장관은 일요일에 근로자에게 고의로 임금을 적게 지급하는 행위를 형사 범죄로 규정하고 최대 징역 10년과 최대 780만 호주달러(미화 50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하는 법안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공개된 법 조항에 따르면 직원 수가 15명 미만인 사업체는 일부 조항에서 면제될 것 입니다. 호주는 그 동안 사업장에서 워킹홀리데이 비자 소지자들과 워크비자 소비자를 상대로 우월적인 지위를 이용한 상습적인 임금 체불 및 누락으로 그 동안 악명 높아왔습니다. 세계적으로 임금체불을 한 고용주를 교도소에 보내는 징역형까지 처하는 나라는 많지 않습니다. 호주정부의 최근 정책들은 국가 이미지 재고와 이민자를 유치하려는 적극적인 정책적 노력으로 보입니다.

호주 2023. 9. 5. 05:27

호주 정부, 이주 노동자 착취 단속에 나서다

호주 정부는 임시 비자 소지자를 착취로부터 더 잘 보호하기 위해 단속을 발표했습니다. 이제 해당 법이 발효되면 이민자 착취가 적발된 호주 고용주는 새로운 연방법에 따라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몇 주 안에 의회에 상정될 이 개정안에 따르면 비자 조건을 위반하도록 강요하는 행위는 형사 범죄가 될 것입니다. 이민자를 착취한 것으로 밝혀진 고용주는 더 이상 임시 비자로 근로자를 고용할 수 없게 됩니다. 싱크탱크인 그래탄 인스티튜트가 5월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호주로 이주한 이민자 6명 중 1명은 최저 임금보다 적은 임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앤드류 자일스 이민부 장관은 현 상황을 "착취의 위기"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성명에서 "이주 노동자들이 저임금을 받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상..

호주 2023. 6. 5. 11:00

호주 비자 신청비용 인상

2023년 7월 1일부터 대부분의 비자 신청 수수료는 6% 인상되며, 특히 방문, 워킹홀리데이, 연수 비자는 15%, 비즈니스 혁신 및 투자 비자는 40% 인상될 예정입니다. 기존에도 매우 높은 편이었던 비자 신청비용이 더 인상하면서 호주에서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더 부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변화와 함께 정부는 학생 비자 소지자에 대한 취업 제한을 재도입하되, 상한선을 기존 40시간에서 2주당 48시간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호주 2023. 5. 13. 15:48

호주 순 이민자 수 2023년 3월 말까지 12개월 동안 40만 명에 육박하는 전례 없는 수준을 기록

호주의 순 이민자 수는 2023년 3월 말까지 12개월 동안 40만 명에 육박하는 전례 없는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호주에서 교육 받기 위해 오는 유학생의 숫자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기간 동안 해외 호주 시민권자들이 귀국했다가 다시 떠나고 있지만 그것을 훨씬 넘는 새로운 이민자들이 호주에 도착하고 있는 것 입니다. 이 2년간의 순이민 증가 중 해외 거주자에게 영주권을 부여하거나 호주 및 뉴질랜드 시민의 이동으로 인한 증가는 거의 없었습니다. 오히려 유학생, 워킹홀리데이, 기타 임시 또는 브리징 비자 소지자와 같은 임시 거주자의 이동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주는 높은 임금과 높은 추가 근로수당 그리고 최근 주4일제 근무를 도입함으로써 전세계에서 임금 노동자가 가장 살기 좋은 나라 ..

호주 2023. 4. 10. 10:40

뉴질랜드 인력부족으로 워킹홀리데이비자 기간 6개월 연장

뉴질랜드 정부는 현재 뉴질랜드에 체류 중인 여행자들의 워킹홀리데이 비자 기간을 6개월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지금부터 9월 30일 사이에 비자가 만료되는 사람은 비자가 6개월 연장됩니다. 워킹홀리데이비자는 일을 하면서 여행을 할 수 있는 비자로 인력이 모자란 많은 나라에서 농업과 관광업의 인력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임시로 일할 사람들을 데려오기 위해 시행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정부는 코로나 기간 동안 인력이 모자라 계속 비자 기간을 연장해 오고 있고 이번 연장은 아직도 인력난이 해소될 조짐이 보이지 않음에 따라 결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결정으로 코로나 이전에 온 워킹홀리데이비자 소지자들 중 4년 넘게 체류한 사람도 나왔습니다. 원래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1년만 유효합니다.

뉴질랜드 2023. 4. 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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